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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금·은 확보…임시현·남수현 결승 대결
◆ 2024 파리올림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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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현(왼쪽)과 남수현이 파리올림픽 여자양궁 결승에서 맞붙는다. 한국은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확보하며 이번 대회 올림픽 전종목 석권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진 = 연합뉴스]한국 양궁이 또 금빛 과녁을 적중시켰다. 남수현(19)이 결승에서 진출해 여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을 확보했다.
남수현은 3일(한국시간)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리자 바벨랭(프랑스)을 세트 스코어 6-0(29-27, 27-26, 29-27)으로 이겼다.
이로써 결승전은 남수현과 임시현(21·한국체대)의 대결이 됐다. 한국은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확보하며 이번 대회 올림픽 전종목 석권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은 남녀 단체전과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남은 건 4일 열리는 남자 개인전이다. 한국은 혼성전이 없었던 2016 리우올림픽에서 남녀 단체·개인전에 걸린 금메달 4개를 모두 휩쓴 적이 있다.
아울러 한국은 메달 3개를 모두 가져갈 수 있게 됐다. 동메달결정전에 나서는 전훈영(30)이 바벨렝을 이기면 1988년 서울 대회(김수녕 금, 왕희경 은, 윤영숙 동), 2000년 시드니 대회(윤미진 금, 김남순 은, 김수녕 동)에 이어 금은동을 모두 싹쓸이하게 된다.
https://www.mk.co.kr/news/world/11084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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