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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단체 이어 개인전까지…임시현,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도전
◆ 2024 파리올림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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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3관왕에 도전하는 한국 양궁대표팀의 임시현. 파리 이충우 기자한국 양궁이 2024 파리올림픽 네 번째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양궁 남녀 단체전과 혼성전을 싹쓸이한 한국이 금메달을 정조준하고 있는 종목은 여자 개인전이다.
임시현(한국체대), 전훈영(인천시청), 남수현(순천시청)은 3일 오후 4시 56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양궁장에서 열리는 여자 개인전 16강전에 출전한다. 8강전과 4강전, 결승전이 이날 하루에 모두 진행된다.
여자 단체전과 혼성전을 모두 제패한 임시현은 개인전까지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다. 임시현이 개인전 우승까지 차지하면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2개 메이저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한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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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체조의 간판’ 여서정은 오후 11시 20분 오후 11시 20분 파리 베르시 경기장에서 열리는 도마 결승에 출전한다. 2020 도쿄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여서정은 올림픽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에 도전하는 세계 1위 안세영은 오후 3시 30분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전 세계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대회 8강전을 치른다. 사실상 결승전으로 불리는 이 경기에서 안세영이 승리하면 올림픽 금메달 획득에 한 걸음 다가가게 된다.
https://www.mk.co.kr/news/sports/1108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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