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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이슈)144

반찬 없이 떡국만 먹어도 “한 끼 필요 칼로리 넘어요” 반찬 없이 떡국만 먹어도…“한 끼 필요 칼로리 넘어요” 떡국, 잡채, 소갈비찜. 설이 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필수 명절 음식이다. 연휴 나흘 간 명절음식을 아무 생각 없이 섭취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손여주 전문의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과식을 피하고 칼로리와 나트륨 및 당류 함량을 잘 파악해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9일 조언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나라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1인분 기준 떡국은 672kcal, 잡채는 291kcal, 소갈비찜은 495kcal에 달한다. 1일 평균 권장 영양섭취량은 남성 2400kcal, 여성 2000kcal 정도인데 이를 세 끼로 나누면 한 끼에 남성 평균 800kcal, 여성 평균 660kcal 정도가 된.. 2024. 2. 13.
설 연휴 아픈 우리 아이, 어디로 가야할까 설 연휴 아픈 우리 아이, 어디로 가야할까 사진=박효상 기자 9일부터 나흘간 시작된 설 연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병·의원이 불을 밝힌다. 정부의 온라인 포털, 콜센터 등 의료서비스 이용 정보망이 확대되면서 진료가 가능한 소아 전문 병의원, 입원이 가능한 응급실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524곳의 응급실과 4329곳의 약국 등 총 7881곳 의료 관련 기관이 응급 환자를 위해 문을 열 예정이다. 응급실 운영 기관 524개소는 명절 기간 동안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이어간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을 비롯한 전국 43개 재난거점병원 재난의료팀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해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병원별 운영 정보는 서울시 ‘2.. 2024. 2. 13.
설연휴 마주한 부모님…“콜레스테롤 살펴주세요” 설연휴 마주한 부모님…“콜레스테롤 살펴주세요” 게티이미지뱅크 # 신정현(가명·39세)씨는 최근 아버지가 급성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가 회복 중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아버지는 몇 년 전부터 건강검진 결과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왔다.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게 화를 불렀다. 신씨는 “평상 시 고기와 술을 많이 드셨지만 말릴 생각을 하진 못했다”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도 몸에 나타나는 증상이 없으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말했다. 가족, 친지가 모이는 명절이면 술이나 기름진 음식 등을 먹을 기회가 이어진다. 전문가들은 이런 음식들이 만성질환을 앓는 노인에게 해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경우엔 주의가 필요하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중 총콜레스테롤, 저밀도(.. 2024. 2. 12.
'다낭성 난소증후군' 방치하면 절대 안 되는 이유… 뇌 건강에도 문제 생긴다 '다낭성 난소증후군' 방치하면 절대 안 되는 이유… 뇌 건강에도 문제 생긴다 "종합적인 인지 기능 11% 낮게 나타나" 호르몬 불균형으로 난소에 많은 작은 낭종(물혹)이 생기는 다낭성 난소증후군(PCOS)이 인지기능 저하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metamorworks-Shutterstock.com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난소와 부신에서 남성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비정상적인 현상이다. 월경 불순, 채모 과다, 여드름, 불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가임기 여성의 7∼10%가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비만, 당뇨병 같은 대사 질환과 연관이 있지만,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기억·노화.. 202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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