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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이슈)

나사가 최초로 직접 공개한 '풀컬러' 실제 우주 사진..너무 경이롭다(원본)

by 주니어마인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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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가 최초로 직접 공개한 '풀컬러' 실제 우주 사진..너무 경이롭다(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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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공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차세대 우주망원경으로 찍은 풀컬러 우주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2년 7월 12일(현지 시각) 항공우주국은  메릴랜드주 고다드 우주센터에서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고해상도의 풀컬러 우주 사진을 전 세계에 공개했습니다.

나사는 지난 11일 시범공개에 이어 12일 웹 망원경이 처음 관측한 5가지 천체 컬러 이미지를 나사 TV를 통해 연달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름모양과 절벽모양을 이룬 성운과 은하가 모여 있는 모습, SMACS 0723 은하단 모습 등 풀컬러로 나타낸 경이롭고 아름다운 우주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나사 관리자인 빌 넬슨은 "최초 공개되는 이미지들은 인류에 이전엔 본 적 없는 우주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장 먼저 공개된 사진은 죽어가는 별들이 있는 '남쪽 고리 성운'이었습니다. 지구에서 약 2000광년 떨어진 이 우주 공간에서는 수명을 다한 별이 반지 모양의 화려하고 찬란한 빛을 내뿜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남쪽 고리 성운(Southern Ring Nebula) / 사진 =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공

2억 9000만 광년 밖 페가수스자리에 있는 5개 은하, '스테판의 오중주'를 찍은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이 사진은 웹 망원경이 찍은 이미지 중 가장 큰 것으로 1억 5000만 화소의 1000개 그림 파일을 하나로 합친 사진입니다.

항공우주국은 "중력 작용으로 은하들이 춤을 추면서 서로를 끌어당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외에 별들의 요람으로 알려진 용골자리 성운에 있는 '우주 절벽'과 아기별들의 사진도 공개됐습니다. 용골자리 성운은 지구에서 약 7600광년 떨어져 있으며 밤하늘에서 가장 크고 밝은 성운 중 하나입니다. 오렌지색 우주먼지와 가스로 이뤄진 절벽 주변으로 아기별이 보석처럼 반짝이는 장관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스테판의 오중주(Stephan's Quintet)

'스테판의 오중주' 소은하군

항공우주국은 이번 연구를 통해 외계 행성에서 수증기 형태의 물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주국은 "웹 망원경이 외계 행성을 둘러싼 대기에서 구름, 연무와 함께 물의 뚜렷한 특징을 포착했다. 이는 웹 망원경이 전례 없는 대기 분석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며 향후 우주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공개 원본 사진 링크)

 

 

 

 
골자리 성운(Carina Nebula)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으로 찍은 SMACS 0723 은하단 이미지

웹 망원경은 무게만 7톤(t)에 달하는, 인류 역사상 가장 크고 강력한 우주망원경으로, 나사와 유럽우주국(ESA), 캐나다우주국(CSA), 미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 등이 공동 개발했습니다. 지난해 12월25일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아리안5호 로켓에 실려 발사돼 지구에서 약 160만㎞ 떨어진 제2 라그랑주점(L2) 관측 궤도에서 지난 6개월간 7단계 복잡한 정렬 과정을 모두 완수했습니다. 이에 과학계는 우주의 기원 등 수수께끼를 풀어나갈 단초를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https://www.salgo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922

 

나사가 최초로 직접 공개한 '풀컬러' 실제 우주 사진..너무 경이롭다(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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